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활동 지원

▲ 여가·문화활동 꿈캉스 '놀이공원' (사진제공=인천서구꿈드림)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꿈드림)는 청소년 20명이 지도선생님 4명과 함께 10월 30일 에버랜드로 여가·문화활동인 ‘꿈캉스’를 다녀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꿈캉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각종 놀이기구도 타고, 조별 미션 게임도 참여하고, 사진 촬영도 하면서 하루를 마음껏 즐겼다.

꿈캉스 참여 청소년들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조별로 놀이기구도 타고, 여러 재미있는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서구꿈드림 프로그램은 9세~24세 인천 서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지원 및 문의 사항은 서구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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